디자인을 업으로 시작한 지 30년이 되었습니다.
15년은 회사를 다녔고, 15년은 회사를 했습니다.
낡은 하드디스크를 꺼내어 그동안 의미 있던 일들을 공유해 볼까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하단 인스타그램, 블로그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Viewing entries by
The 3rd Age
Comment
디자인을 업으로 시작한 지 30년이 되었습니다.
15년은 회사를 다녔고, 15년은 회사를 했습니다.
낡은 하드디스크를 꺼내어 그동안 의미 있던 일들을 공유해 볼까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하단 인스타그램, 블로그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Comment
Comment
Comment
Comment
지구라는 공간을 함께 공유하는 유기체로써 다양한 동물에 대한 관심과 공감을 유도하는
Wild Sights 캘린더 프로젝트가 2021년 리디자인을 통해 선보입니다. (*지난 Wild Sights Project 보기)
Wild Sights는 인간과 동물은 지구에서 서로 공생하는 관계임을 인지하고, 인간의 일방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 것이 아닌,
동물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세상을 그래픽적으로 표현하는 프로젝트입니다.
11월의 주제인 다람쥐는 만화 속에서 튀어나온 듯한 귀여운 외모와 빵빵한 볼로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다람쥐는 쥐목에 속하지만 야간 시력이 발달되고 시력이 좋지 않은 다른 설치류와는 달리 주간에 시력이 좋답니다.
두 개의 눈이 양옆에 달려 바로 앞과 뒤에는 작은 범위의 사각지대가 있지만
머리를 움직이지 않아도 좌우, 후방까지 잘 볼 수 있답니다.
또한 인간보다 뛰어난 주변 시력을 가지고 있어서
조그만 움직임에도 재빠르게 위험을 감지하여 포식자로부터 도망갈 수 있어요!
이색성 시력을 가진 다람쥐는 다람쥐는 색도 구분을 할 수가 있는데요,
모든 색을 다 볼 수는 없지만 노란색과 파란색을 구별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가을에 다람쥐는 겨울을 나기 위해 바쁘게 보낸다고 해요.
먹이를 저장하고 겨울잠을 잘 준비를 하죠.
우리도 다람쥐와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낼 준비를 해볼까요?
서드에이지는 다람쥐의 넓은 시야각과 정면의 사각지대, 이색성 시력의 특징을 반영하여
와일드 사이츠 11월 캘린더 리디자인을 진행했습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다람쥐의 눈으로 바라본 11월의 월력을 확인해보세요!
Comment
Comment
지구라는 공간을 함께 공유하는 유기체로써 다양한 동물에 대한 관심과 공감을 유도하는
Wild Sights 캘린더 프로젝트가 2021년 리디자인을 통해 선보입니다. (*지난 Wild Sights Project 보기)
Wild Sights는 인간과 동물은 지구에서 서로 공생하는 관계임을 인지하고, 인간의 일방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 것이 아닌,
동물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세상을 그래픽적으로 표현하는 프로젝트입니다.
10월의 주제인 카멜레온은 독특한 외모와 능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돌출된 눈에 동그르르 말린 꼬리, 느릿한 걸음을 걷는 반면, 순식간에 먹잇감을 포착하는 스피드-
게다가 환경과 기분에 따라서 몸의 컬러를 바꾸는 능력까지!
어느하나 신비롭지 않은 구석이 없는 동물이지요.
이 신비로운 동물은 생긴것 만큼이나 독특한 시각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돌출된 두개의 눈은 왼쪽과 오른쪽 각기 움직여 왼쪽 시야와 오른쪽 시야가 비대칭입니다.
자유자재로 돌아가는 각각의 눈은 머리골격의 각도인 후방 18도를 제외하고
전방 342도의 시야를 가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사실상 사각이 거의 없다고 할 수 있죠.
평상시엔 한쪽 눈만 앞을 보고 나머지 눈은 주위를 둘러보며 천적의 유무를 감시하지만,
사냥할 때에는 거리 측정을 위해 두 눈 모두 먹잇감으로 고정하여 사물을 포착합니다.
서드에이지는 360도에 가까운 카멜레온의 비대칭 시각에 영감을 얻어
그래픽한 타이포그래피를 완성하고, 매력적인 카멜레온의 컬러와 매칭해 리디자인했습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카멜레온의 눈으로 바라본 10월의 월력을 확인해보세요!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