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한화그룹의 창립 70주년을 맞이하여 서드에이지는
70주년을 기념하는 엠블럼 제작을 비롯하여 캘린더와 다이어리 제작 전반을 진행했습니다.
‘Timeless Moments’라는 콘셉트로 70년 동안 고객과 늘 함께 해온 한화의 가치를 담아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아름다운 일상을 그린 4인 작가의 작품을 옴니버스로 구성했습니다.
일상의 풍경을 콜라주로 사랑스럽게 그려내는 일본의 일러스트레이터 나츠키 카미노(Natsuki Camino),
정교한 콜라주 작업과 유화 작품으로 사랑받는 미국의 중견 작가 다니엘 헤이드캠프(Daniel Heidkamp),
미니멀한 표현으로 일상의 풍경을 감각적으로 그려내는 이스라엘의 신진 아티스트 쿠키문(Cookie Moon),
특유의 붓터치와 질감으로 일상의 풍경을 평온하게 담아내는 일본의 아티스트 겐 아라이(Gen Arai)까지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을 지닌 총 4인의 작가와 함께 협업했습니다.
특별한 해인만큼 한 해 동안 이를 사용하는 임직원과 고객에게 한화 70년의 가치와
아름다운 일상의 장면이 일관되고 통일감 있게 전달될 수 있도록 작품을 선정하였습니다.
또한 탁상용과 벽걸이용 캘린더, 점자 캘린더를 포함한 총 6종의 캘린더와 다이어리에 FSC 인증을 받은
친환경 용지와 콩기름 잉크를 사용함으로써 캘린더의 심미적 가치뿐 아니라 환경적 가치를 고려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