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어느 대도시에서나 쉽게 볼 수 있는 '주차금지' 사이니지. 우리는 이 네거티브 메시지에
너무 익숙해진 것은 아닐까요? 서드에이지의 고민은 '금지'가 아닌 '유도'로서 사이니지의 기능을 시험해보고 싶었습니다.
서울 디자인 올림피아드에서 선보인 파킹맵은 이러한 의도로 출발하여 주차 ‘가능’ 구역을 알려주는
파킹맵을 선보였습니다. 늘 주차공간 부족과 불법주차에 몸살을 앓는 홍대 인근에서 주차가 가능한 곳들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Material: Acrylic / Steel stand
Print: Silk printing